진천소방서-서전고 청소년119안전뉴스 전국대회“동상”
진천소방서-서전고 청소년119안전뉴스 전국대회“동상”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1.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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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을 기뻐하고 있는 진천소방서 직원들과 서전고 학생들
수상을 기뻐하고 있는 진천소방서 직원들과 서전고 학생들
수상을 기뻐하고 있는 진천소방서 직원들과 서전고 학생들
수상을 기뻐하고 있는 진천소방서 직원들과 서전고 학생들

진천소방서와 서전고등학교가 1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천소방서-서전고 팀은 지난달 28일 열린 ‘충청북도 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전국대회 도 대표로 출전했고, 전국 17개 팀 중 동상인 EBS교육방송사장상을 수상 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5년 간 열린 청소년119안전뉴스대회에서 충청북도가 입상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대회는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안전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동영상(UCC)으로 제작해 경연을 펼치는 대회이며, 이번 충북소방본부팀은‘나는 안전을 말할 수 있어요’라는 제목으로‘청각장애인도 화재 발생 시 능동적인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했다.

홍보 담당 김응현 소방교는 “기획 및 시나리오 작업, 촬영 등 충북소방본부와 진천소방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돼 ‘동상’이라는 큰 영예를 안게 됐다”고 전했으며 촬영 및 편집을 맡은 이동규 소방장은 “완성도 높은 영상을 만들고 싶어 촬영기법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결과가 좋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승배 서장 직무대리는 “대회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 소방서 직원들과 서전고 학생 및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본 대회를 준비하며 쌓은 추억이 평생의 안전자산으로 남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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