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2020 사물인터넷 해외로드쇼 성료
NIPA, 2020 사물인터넷 해외로드쇼 성료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2.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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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수 IoT 중소기업 해외 진출의 교두보 마련 -
11월 25일부터 3일간 열린 ‘2020 사물인터넷 해외 로드쇼’에서 국내 IoT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온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25일부터 3일간 열린 ‘2020 사물인터넷 해외 로드쇼’에서 국내 IoT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온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국내 IoT 기업과 함께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진행한 ‘2020 사물인터넷 비대면 해외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누비랩 ▲한컴인텔리전스 ▲드림가이드컴퍼니 ▲지노시스 ▲이노넷 ▲코코넛사일로 등 국내 IoT 강소기업 25개사와 유럽, 미국, 신남방 등 세계 22개국 34개사가 참가했다.

참여기업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IoT기업의 신기술 및 우수제품을 선보였으며 191건의 상담을 통해 2천 3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총 6건의 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

NIPA는 해외로드쇼에 참가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IoT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내년도 행사 시 신남방·신북방 등 대상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용 NIPA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에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경쟁력 있는 국내 IoT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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