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2단계 격상에 따라 충북교육청 소속 수련 및 휴양시설 등 부분개방 및 미개방 들어가
사회적 거리 2단계 격상에 따라 충북교육청 소속 수련 및 휴양시설 등 부분개방 및 미개방 들어가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2.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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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충북학생수련원, 충북해양교육원 본원과 제주분원 등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수련 및 휴양시설이 대부분 부분개방 및 미개방 중이라고 밝혔다.

□ 위와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전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것이다.

□ 이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 11월 23일(월)부터 기관(학교)이 소재한 지역에 관계없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여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 충북해양교육원 본원(대천)과 분원(제주)는 지난 11월 26일(목)부터 부분개방에 들어갔다.

본원에서는 인원을 최대 200명에서 40명으로 제한하고 대여실도 총 30실(콘도 19실, 생활관 11실)에서 8실(콘도 5실, 생활실 3실)로,

제주분원에서도 인원을 190여명에서 50여명으로 제한하고 대여실도 총 36실(콘도 16실, 생활관 20실)에서 10실(콘도 5실, 생활실 5실)로 각각 대폭 축소했다.

□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은 수련활동, 안전체험활동, 힐링연수, 교육가족 시설개방 등 대면식 시설개방을 중지하고, 학교방문 무대공연 관람은 최소인원으로 운영하되 일정규모(50명) 이상 시 실시간 영상 상영 관람으로 대처하고 있다.

□ 충북특수교육원도 지난 11월 25일(수)부터 모든 연수 및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도 유아체험 및 토요가족체험 등을 중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면 4개 체험터, 요리체험 등을 부분 개방하되 최대 40명에서 체험터 당 10명 내외로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 특히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의 경우는 충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임시 휴원에 들어가 자료실 및 열람실 운영을 중지했다.

그러나 비대면 도서 대출, 도서 무료배송, 독서문화행사 온라인 전환 실시, 기획공연 유튜브 온라인 관람 등을 운영해 코로나19에도 지속적인 독서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됐다”며 “이에 우리 교육청은 재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되, 직속기관의 기능이 중지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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