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수능 후 고3 대상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충북교육청, 수능 후 고3 대상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2.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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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수능 후 학생 생활교육 강화 및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 지난 12월 3일(목) 수능일 부터 12월 31(목)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해 수능 이후 학생 일탈행위 예방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화해 학교단위 코로나 19예방수칙 교육 및 실천을 강화하고 청소년 출입 예상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 온라인 생활교육을 강화해 담임교사 중심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활용해 적극적인 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담당자, 경찰, 지자체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학생생활교육특별반을 운영해 지역 우범지역, 코로나19감염 우려지역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교외 생활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담임 및 상담교사와 문자나 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는 심리상담·치유 지원 에듀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도 하고 있다.

□ 그 외에도 충북교육문화원, 충북교육도서관, 충북중원교육문화원 등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 충북교육문화원(원장 양개석)에서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12월 10일(목)부터 12월 11일(금)까지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예봄TV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이충환)에서는 12월 9일(수)부터 12월 22일(토)까지 충북교육도서관, 충북 도내 작은 서점인 무심서재에서 인문독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한글 빛내기, 장서인 만들기, 독서 동아리 활동, 책읽고 서로 나누기 등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보듬어주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엄병용)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 이에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도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공공시설 방문이 어려워진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지난 12월 4일(금)부터 1월 29일(금)까지 도서 무료배송 서비스와 함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 이는 기존에 임시 휴원 기간 중 실시된 ‘대출도서 무료배송’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일반인에 비해 이동수단이 부족할 고3 학생들에게는 대출과 반납 수거 비용을 모두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부담하고 있다.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충주·북부 분원에서도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온라인 프리 컬리지(Pre-College)’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 이 프로그램은 대학 입학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독해 능력과 듣기 능력에 치중했던 고3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 지난 12월 7일(월)부터 12월 18일(금)까지 매일 2시간씩 집중운영하며 참여 학생 만족도 결과에 따라 내년도 1~2월간 연장 운영을 계획 중이다.

□ 제천과 충주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양방향 원격 소통을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1:3 정도의 소그룹 단위 회화 중심 수업으로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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