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왕용래 회장)는 12월 10일(목) 오후 5시 화랑관에서 ‘제4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군수, 김성우 의장, 정경호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진천군 기업대표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념사, 축사, 우수기업 표창패수여,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업부문은 종합대상 ㈜BHN바이오, 경영대상 ㈜그린제약, 수출대상 피아이첨단소재㈜, 일자리창출대상 ㈜케미탑, 지역상생대상 ㈜세림에서 수상하였으며, 개인부문은 DCT머티리얼 이근수 대표 외 28명에게 수여하였다.
왕용래 회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과 위기가 있지만 함께 슬기롭게 이겨나가자”며 “진천상공회의소에서도 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화랑관 내에 50인 미만으로 입장을 제한하였으며,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물, 음료도 제공하지 않은 것은 물론 행사장 내 원탁테이블에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최고의 방역수준을 보였다. 또한, 참석하지 못하는 많은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로 생방송을 하였으며, 각 수상기업에서 동료들이 보내준 축하영상을 통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진천상공회의소는 2004년 설립이후 현재까지 진천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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