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단장 양개석)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무원 재능나눔‧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어 인사혁신처장 표창과 상금을 받는다.
□ 2007년 교육행정공무원으로 처음 조직되어 에듀챔버오케스트라로 활동 해오다 2019년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 ‘교직원오케스트라‘로 조직과 명칭을 정비하고 현재는 40여명의 교직원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교직원오케스트라는 창단 이래 12년 동안 아동·장애인복지관 등 문화소외 계층 대상 ‘찾아가는 음악회’ 실시 등 재능기부 활동 지속 운영 및 사랑의 모금함 운영으로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연주활동을 실시해온 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으나,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음악을 배우고, 음악을 즐기고, 음악을 나누는 봉사와 나눔의 실천으로 건강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
□ 배현숙 악장(진천여중)과 40여명의 단원들은 “이렇게 훌륭한 상이 주어진 것은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삶의 향기가 가득한 소통과 공감의 연주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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