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교육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 기대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교육부가 주관한 ‘융합교육체험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목) 밝혔다.
□ ‘융합교육체험센터’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미래역량을 함양하기 위하여 교과간 융합교육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창작품을 기획, 제작, 완성해 가는 학생중심 프로젝트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교육부 주관 이번 공모사업은 총15억 원을 투입해 5개 시도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며,
선정된 시도는 3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체험중심의 융합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충청북도교육청은 이번 공모 사업으로 내년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원을 지원받아 충북융합교육체험센터를 충주시 삼원초등학교에 구축하고, ▲메이커 나눔터 ▲메이커 창작터 ▲메이커 체험터 등으로 구성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창의융합형 체험교육 공간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새로운 창작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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