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측정 의회운영 분야 1등급 달성
청렴도 측정 의회운영 분야 1등급 달성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2.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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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청렴도 2년연속 종합 2등급 달성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17일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에서 충북도의회가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점수 7.59점(10점 만점)으로 종합 2등급(총 5등급)을 받았지만 광역의회의 청렴도 평균 점수가 6.90점으로 1등급을 받은 광역의회가 없어 상대적으로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청렴도 결과는 전년도 점수 6.68점 대비 0.91점이 상승한 것으로 분야별로는 의정활동(부패인식, 부패경험)이 7.59점으로 2등급, 의회운영(예산, 부패통제)이 7.58점으로 1등급을 받았으며 부패사건 등의 감점요인은 없었다.

박문희 의장은 “청렴도 측정의 분야별 고른 점수로 고점이 나온 것에 대해 31분의 동료 의원님들이 열심히 해주신 결과이며 또 도민들의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충북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의정활동과 의회운영 간 청렴하고 공정한 추진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 2017년 4등급, 2019년 2등급으로 지속적인 청렴도 개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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