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교육협력어떻게 해야 할까?’토론하다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정책연구소(소장 박을석)가 12월 21일(월) 충청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제8회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아카데미에서는 박동국(50) 서울시청 교육자문관이 서울시와 서울교육청의 교육협력 사례를 바탕으로 ‘마을교육공동체로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 강의에 이어 참석자들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와 충북행복교육지구 비교, 마을학교와 방과후활동 발전방향 등 도교육청 정책 현황 점검, 새로운 방향 모색 토론을 진행했다.
□ 한편,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는 작년 11월부터 김 교육감이 정책 및 사업부서와 함께 교육정책의 이해와 충북교육 비전 및 아젠다 발굴을 위해 꾸준히 계속해왔으며 이번에 8회를 맞았다.
□ 올해는 지난 1월 ‘혁신교육 10년의 성찰’을 시작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정책’, ‘학생수 급감 시대의 위기극복 전략’, ‘변화하는 시대와 리더십’, ‘미래역량과 미래교육’, ‘코로나 이후 한국사회와 미래교육’ 등을 주제로 열렸다.
□ 이날 아카데미를 주재한 김병우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도 서 있는 자리를 살펴보고 미래를 모색하는 노력을 멈출 수 없다.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라며 교육정책에 대한 지속적 점검과 재정립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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