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 자연놀이터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 자연놀이터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2.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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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모험 놀이터로 거듭나다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혜숙)이 원내 자연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 진흥원에 따르면 기존 자연놀이터가 노후화되었고 2019 개정 누리과정을 연계한 놀이터를 구성하고자 2020년 3월부터 12월까지 자연놀이터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했다.

□ 자연놀이터는 945.3㎡의 면적에 6억 4천 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바구니 기차 외 19종의 체험시설을 설치하였다.

□ 이 놀이터는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ㆍ놀이중심의 실외 체험공간*으로, 체험시설은 유아의 도전정신을 자극시킬 수 있는 ▲모험 조합 놀이 8종 ▲미로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미로 탐험 놀이 6종 ▲유아가 스스로 구성하고 표현해 볼 수 있는 창의놀이 6종 등 총 20종으로 구성되었다.

▲모험 조합 놀이에는 흔들흔들 계단, 울퉁불퉁 암벽, 하늘 전망대, 미끄럼틀, 외줄 건너기, 그물건너기, 지그재그 건너기, 공 사이로 요리조리 등이

▲미로 탐험 놀이에는 모래놀이, 공룡 화석 발굴, 몰랑말랑 짐볼, 통나무 건너기, 울퉁불퉁 건너기, 요리조리 대나무 숲 등이

▲창의놀이에는 바구니기차, 물길 만들기, 거미줄 놀이, 흔들흔들 해먹, 통통통 공놀이, 슝슝 짚라인 등이 있다.

□ 진흥원은 재구조화된 놀이터를 통해 유아 발달 단계에 적합한 놀이터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성교육, 창의성 교육, 신체능력 함양 등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예정이다.

□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된 신나는 모험 놀이터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모험과 도전을 즐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코로나19에 따라 내년 3월 안전인증 완료 후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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