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 ‘KEDI 사랑의 기금’, 17년째 소외 이웃에 온정 전달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반상진)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모임 ‘KEDI 사랑의 기금’이 진천지역 아동·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성금 2,500만 원을 전달하였다.
□ ‘KEDI 사랑의 기금’은 KEDI 임직원이 자발적인 약정을 통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하며, 복지기관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등을 후원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KEDI 사랑의 기금은 지난 2004년 발족되어 올해까지 17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억 6,600만 원을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등에 후원하였다.
□ 또한, KEDI 사랑의 기금 주최로 지난 2019년 5월, 11월 충북 진천군 이월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복지시설(평화선교복지회)을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2020년에도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하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후원해오고 있는 결손·위기가정 아동보호시설(민들레쉼터)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서, 의류, 영양제 등을 전달하는 것으로 봉사활동을 대신하였다. 앞으로도 KEDI 사랑의 기금은 주변 소외계층을 살피고 돕는 일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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