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충북도민’ 수상자 선정
‘자랑스러운 충북도민’ 수상자 선정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2.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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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공로 마스크 제조업체 대표 등 3명

충북도는‘자랑스러운 충북도민’수상자로 도내 마스크 제조업체 대표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분과 특정 분야에서 오랫동안 기술을 쌓아온 장인 등 타의 귀감이 되어 충북의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을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한 자랑스러운 충북도민 수상자는 △ (주)아미 장덕수 부장(청주시), ㈜케이씨테크 김석구 대표(충주시), ㈜폴메이드 이원일 대표(진천군)이다.

수상자들은 코로나19 대응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지대한 역할을 하는 등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감염병 바이러스 발생 초기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마스크 공급부족사태가 발생하자 일선 방역현장의 의료·경찰·소방 인력과 취약 계층에 마스크를 특별지원하고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도내 기업체에 우선 공급하여 마스크 수급문제를 해결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

청주시 청원구 소재 마스크 생산업체 (주)아미의 장덕수 부장은 코로나19 발생 직후 적십자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에 마스크를 후원하여 도내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섰다.

충주시 소재 (주)케이씨테크 김석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 발생 시 방역현장 종사자와 충주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적극 지원하여 마스크 수급 안정에 이바지했다.

또한, 진천군 소재 (주)폴메이드 이원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방역 종사자 등에게 마스크와 방역복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충북도민’표창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표창장 수여식을 갖지 않고 충북도 강성환 경제기업과장이 수상기업체를 방문해 표창패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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