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밭작물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용 농업기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진천인삼영농조합법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밭 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주산지일관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장기 임대해 주게 된다.
임대되는 농기계는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 16종 20대로 8년간 장기 임대하게 되며 당골친환경영농조합법인, 초평양념채소작목반 등 3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통해 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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