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매년 2월 졸업일 기준 90%이상 높은 취업률 보여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매년 2월 졸업일 기준 90%이상 높은 취업률 보여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1.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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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류영목)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2월 졸업일 기준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진천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2012년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로 변경하고 2015년 첫 마이스터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1년도 졸업 예정 학생 111명 중 ㈜제넥신 4명, ㈜대웅제약 1명, ㈜유영제약 2명, ㈜유바이오로직스 2명, 시스킨코리아(주) 1명, 콜마파마(주) 1명, 오뚜기제유(주) 1명, ㈜선진햄 3명이, 시험인증기관 2명, 국가공무원 1명, 지방공무원 3명 등 연구개발, 품질관리, 생산관리 및 생산 분야 등에 93명이 채용 확정되었다.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최고의 바이오 기술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영마이스터 인증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등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바이오산업을 이끌 ‘글로벌 바이오 영 마이스터’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마이스터 인증제는 마이스터고 및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직업능력(국가 직업기초능력 인증시험), 외국어능력(ETS주최 토익), 정보화능력(ITQ 컴퓨터활용능력), 바이오역량전문능력(바이오식품과, 바이오제약과 전공교과 전문능력), 직업의식(봉사활동, 독서활동)의 5개 영역으로 영마이스터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는 전공교과 프로젝트 수업, 맞춤형 기업반 운영, 외부산업체 교육(GMP, GE, Satorius)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바이오 식품 및 제약 산업에 대한 이해, 진로 탐색 및 진로 결정의 기회 마련할 수 있는 ▲바이오 기업 박람회 개최와 학연계 체제 확립을 통한 바이오분야 실무 능력 증진과 바이오분야 직업에 대한 이해 및 관련 분야 진출을 위한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충북산학융합본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교생이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으며, 사업 현장 수준의 최첨단 바이오 실험·실습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 류영목 교장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식품 안정성 및 품질관리, 바이오의약품과 화장품 등에 관련된 인력을 발굴해 육성하는 학교로, 바이오산업을 이끌 ‘글로벌 바이오 영 마이스터’양성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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