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여자중학교 영자 신문 동아리‘JGM POST 2호’발간
진천여자중학교 영자 신문 동아리‘JGM POST 2호’발간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1.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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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여자중학교(교장: 노영임)는 최재연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11명의 학생 중심 영자신문 동아리를 구성하여 영자신문 ‘JGM(Jincheon Girls’ Middle) POST 2호’를 발간하였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교육 활동에 많은 어려움과 제약이 있었지만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동아리 정기모임을 가졌으며, 상시적으로 온라인 소통 매체로 동아리 학생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을 하며 기사 작성 및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였다.

□ 이번 ‘JGM POST 2호’는 진천 군수님과의 인터뷰,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동아리 선배의 에세이, 인종차별, K-POP 같은 국제 이슈 등 중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우선 고려하였다. 동시에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놓치지 않도록 기획하였으며, 전체적으로 1호보다 좀 더 색다르고 알찬 내용으로 제작하였다.

□ 동아리 팀장 3학년 서채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동아리 활동 기간은 짧았지만 구성원 모두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오히려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호 발간에 참여한 다른 학생들도 “영자신문을 발간하는 과정이 단순히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창작 능력, 창의력, 공감 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제작 과정은 무척 어려웠지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하였다.

□ 지도교사 최재연 영어회화전문강사는 “작년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무엇보다도 영어신문이 학생들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독자 중심의 유연한 기획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흥미를 유발하여 영어 학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아리 학생들과 끊임없이 토론하고 고민하였다. 내년에는 상황이 좋아져서 다양한 교육활동이 좀 더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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