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지원 사업 추진
광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지원 사업 추진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1.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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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형연)는 21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2019년 4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장애, 질병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균형을 고려한 4종의 밑반찬 도시락을 직접 가정에 배달하는 ‘건강찬(饌)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밑반찬 배달을 한 달여간 운영하지 못했던 만큼, 집에서 홀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독거가구의 어려움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균형적인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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