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속에서도 계획한 전략목표와 이행과제 이행 요구
어려움 속에서도 계획한 전략목표와 이행과제 이행 요구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1.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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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영은)는 21일 제2차 위원회를 개최해 문화체육관광국과 충북문화재연구원, 충북문화재단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육미선(청주5) 의원은 “자치연수원 이전사업 추진시 현 청사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이 중요한 만큼 도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들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영탁(단양)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교육과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화상교육 등 비대면 교육의 효율성과 효과성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상돈(청주8) 의원은 “문화재연구원 신청사가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고 업무의 효율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충북의 상징성과 예술성을 담은 건물이 될 수 있도록 신경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옥규(비례) 의원은 “청주공항과 오송역에 설치되었던 크리스마스 트리 조형물이 흉물스럽다는 도민의견이 있었다”며, “관행적으로 광고 업체에 맡길 것이 아니라 청년 예술가 등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내실있는 사업이 되도록 추진 해달라”며 주문했다. 또한,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을 지양하는 충청북도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가 제정되었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에 맞게 몽마르뜨 언덕 조성도 도민공모를 통해 명칭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심기보(충주3) 의원은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역시 힘든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계획한 전략목표와 이행과제의 철저한 이행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임영은(진천1) 위원장은 “미래환경 변화에 대비해 도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만전을 다해달라”며, “문화재적 가치가 있음에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문화유산이 많다”면서, “활발한 현장활동으로 잊혀진 문화재를 발굴해 후손들에게 훌륭한 문화유산을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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