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계속되는 충북교육청 교직원들의 훈훈한 사랑 전달
코로나19에도 계속되는 충북교육청 교직원들의 훈훈한 사랑 전달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1.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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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사랑의 우수리 등 성금 전달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1월 27일(수)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김경배)에 2020년 사랑의 우수리 성금(50,906,177원) 및 적십자 특별회비(3,000,000원) 등 총 53,906,177원을 전달했다.

□ 전달된 성금은 희귀병 등으로 고통 받는 학생 30명에게 적십자사 자체 심의를 통해 해당 학생의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 ‘사랑의 우수리 운동’은 학생들을 위해 희망하는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우수리 1,000원 미만을 적립해 기부하는 운동으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 우수리 운동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85명에게 4억 9천여 만원을, 2013년부터 2020년까지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433명, 4억 7천여 만원 등 총 718명에게 9억 6천여 만원을 모금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이나 희귀병 학생에게 전달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랑의 우수리 운동에 많은 교직원이 참여하여 학생사랑 나눔 운동이 확산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이 되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성금 전달과 함께 누적 5천 만 원 이상 기부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상하는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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