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설 명절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 전개
진천군, ‘설 명절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 전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1.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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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기업체 등이 함께 하는 ‘2021년도 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을 전개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은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과 관내 기관⋅단체⋅기업체가 1:1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군 특수시책이다.

이 운동은 1995년부터 추진된 것으로 올해 설 명절에도 206개의 기관·단체·기업체가 참여해 생활이 어려운 323곳의 가정에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원하는 기관·단체·기업체는 군 주민복지과(☏043-539-3234)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할 경우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행이 가능하다.

참여 기관 등은 오는 2월 1일에서 22일 사이에 결연가정을 방문해 직접 후원성금 등을 전달하거나 결연가정 소재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가정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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