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 혁신 ON! AI‧빅데이터 산업 육성 원년의 해 선언
충북과학기술 혁신 ON! AI‧빅데이터 산업 육성 원년의 해 선언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2.03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일, 온택트 CBIST 2030 비전선포식 개최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 이하 ʻ충북과기원ʼ)은 ICT/SW산업 환경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CBIST 2030 비전선포식」을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비전선포식은 ‘인공지능(AI) 특화기반 조성으로 과학기술 수도 충북 실현’을 주제로 4대 추진과제*를 제시하며 ▲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산업 육성 제안 ▲‘21년 빅체인지 공동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 ①AI 및 빅데이터 융합기술 산·학·연·관 생태계 조성 ②전문인력 양성 및 재직자 교육 ③기업/창업 지원체계 확립 ④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이시종 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일상에는 신속하고 과감한 기술 혁신이 곧 생존전략이다” 라며 “빅체인지 선언을 통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새 시대에 맞는 혁신으로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주길 바라며 그 길에 충청북도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변재일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통위원회 소속)은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이 접목된 산업은 기업과 지역,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다” 라며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문희 도의장은 “제조업과 반도체 등 경쟁력 높은 기존 산업에 첨단 기술을 결합한다면 새로운 성장동력과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기술 혁신이 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도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재단 중장기 발전 계획 발표에서는 ‘충북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산업 육성 원년의 해’ 선포를 제안하고, 충청북도의 과학기술 및 산업육성 측면에서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였다.

노근호 원장은 ‘뉴노멀 시대에 대한 도전, 새로운 시작’을 강조하고 “관점의 전환과 집단지성의 힘이 곧 조직의 원동력이며 그 중에서도 시대중심적 시각과 발상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나가는 노력이 바로 충북과기원이 해야 할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길이다” 라며 “이를 위해 2021년을 충청북도의 AI·빅데이터 산업 육성 원년의 해로 삼고 충북과기원이 지역사회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빅체인지 공동선언에 참여한 AI 전문기업 (주)아크릴 등 7개 민관기관*은 산학연관 AI‧빅데이터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충북의 과학‧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 (주)아크릴, Chang Law Group P.C., 청주대 AI융합교육사업단,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행사 영상은 과기원 유튜브를 통해 송출됐으며 도 유튜브, 과기원 홈페이지, 충북인터넷방송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