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다리 등 문화관광 시설 운영 재개
농다리 등 문화관광 시설 운영 재개
  • 엄일용 기자
  • 승인 2021.02.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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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및 일방통행으로 코로나19 예방준수
지난 2일 운영을 재개한 농다리를 주민들이 관람하며 건너고 있다
지난 2일 운영을 재개한 농다리를 주민들이 관람하며 건너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구랍 24일부터 임시로 운영을 중단했던 문화관광 시설 6곳이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한 문화관광 시설은 농다리(초롱길 및 전시관), 길상사, 향토 민속자료 전시관, 이상설 생가, 정송강사,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등이다.
군은 문화관광 시설 운영을 재개하면서 관람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앞뒤로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일방으로만 통행하도록 유도하여 사람들이 양방향에서 오고 가며 서로 마주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문화관광 시설 관람 운영을 임시로 중단했었으나, 대부분에 관광시설이 야외에 위치하고 있어 실내에서의 활동보다 더 안전할 수 있을 것이다” 며  “관람객들 스스로가 마스크 착용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등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주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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