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전통시장 등 설 민심 청취
임호선, 전통시장 등 설 민심 청취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2.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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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의견 수렴하며 전통시장 코로나피해지원 모색할 것”
- 방역수칙 지키며 상인 목소리 경청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 증평·진천·음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임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증평・진천・음성시장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정부의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농수산물과 명절용품 등을 구입했다.

○ 임 의원은 음성시장에서 운영 중인 이동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방역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내줄 것을 당부했다.

○ 임 의원은 ”전통시장의 대목인 설 명절임에도 예년보다 손님이 줄어 상인들의 시름이 매우 깊다“며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들은 만큼 코로나19 피해 지원이 적시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이어 “중부3군 전통시장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홍보했다.

○ 한편, 임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4차 추경 심사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기휴업을 감내했던 전통시장 상인들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을 지적한 바 있으며 직접적인 피해계층에 전통시장 상인들을 포함하는 것과 함께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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