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 최병은 조합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차량이동 증가로 인한 AI 및 ASF 바이러스의 전파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명절연휴도 반납하고 진천축협 소속 공동방제팀 직원들과 함께 방역활동에 임했다.
□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진천군 관내의 가금농장 주변과 충북도에서 지정한 위험 지구 특별 관리 구역(석탄교차로, 행정교차로, 진천IC, 체리부로, 거점소독소와 가산교) 일대에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 최 조합장은 “진천군의 경우 축산시설이 지역적으로 밀집되어 있고, 지리적으로 도로 교통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어,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차량이동 증가로 인해 바이러스 확산방지 및 차단방역활동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축산농가의 어려운 경영상황과 더불어 AI와 ASF로 인한 심적 스트레스를 느낄 축산 농가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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