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개강 후 7주일간 병행수업 진행
우석대학교, 개강 후 7주일간 병행수업 진행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2.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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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일 차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업 기준 적용’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3월 2일부터 4월 18일까지 7주일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실험·실습·실기수업과 혼합수업은 강의실 밀집도 2/3 이하를 준수한 가운데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론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강의실 밀집도 2/3 이하는 대면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우석대학교는 4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을 적용해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1.5단계 이하에서 실험·실습·실기수업과 혼합수업, 이론수업 35명 이하와 2단계 실험·실습·실기수업·혼합수업 30명 이하, 이론수업 20명 이하는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2.5단계 이상은 전체 수업에 대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남천현 총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같이 결정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목 특성과 규모에 맞는 효율적 수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각 호관 건물의 출입문 일부를 폐쇄하고 내방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의무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열화상 감지 카메라 통과 등 출입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강의실을 비롯한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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