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문해교육 이수자에게 학력인정서 배부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지난 2월 23일(화)부터 오는 2월 26일(금)까지 2020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등학교 과정 59명과 중학교 과정 7명 등 총 66명에게 학력인정서를 배부하고 있다.
□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글자를 읽고 쓰는 능력을 기르고 생활 문해 능력을 갖춰 학력을 취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평생교육법에 따라 각 시·도교육감이 설치·지정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졸업 학력을 부여한다.
□ 특히 올해는 김병우 교육감이 충주열린학교와 충주늘푸른학교 초등학력인정 수여식에 직접 방문하여 늦깎이 학생들의 생애 첫 졸업식을 축하하였다.
□ 김 교육감은 “배움의 열정으로 열매를 맺은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통한 자신감으로 행복한 인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영동군 레인보우도서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증평군 평생학습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충주열린학교 △충주늘푸른학교 △음성꽃동네 노숙인요양원 등 7곳을 지정해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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