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앞장’
진천군,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앞장’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3.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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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젊은 예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을 위한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젊고 유능한 청년이 농업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 영농기술교육, 농업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 30명이 신청했으며,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면⋅면접평가 과정을 거쳐 이달 내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영농경력별 최장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되며, 각종 농림사업에 대해 우대 지원을 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최대 3억원까지 연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농업창업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통해 급속한 농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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