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감 시작으로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나선다.
충북교육청, 교육감 시작으로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나선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3.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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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김병우 교육감을 필두로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방역 대책 및 위생·안전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9일(화)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 신학기 시작과 함께 전면 등교 확대에 따른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

□ 3월 9일(화)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율량중학교 급식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4월 초까지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김 교육감은 9일(화) 오전 11시 20분 율량중학교를 찾아 코로나19 학교급식 방역 상황과 식재료 검수,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안전관리 준수 여부, 급식사고 유증상자 및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등 학교급식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였다.

식생활관도 방문해 등교수업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에게 완제품인 후식 음료를 배식하면서, 급식 전 손 소독, 배식 대기 시 적정 간격 유지, 급식 임장지도, 퇴식 처리, 식사 시 급식실 방역을 점검하고 급식관계자들도 격려하였다.

□ 김 교육감은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식중독과 코로나로부터 학교급식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모든 교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며 어느 때보다 학교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요구된다”며

“지속된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아이들이 먹는 행복한 급식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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