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자 격려
진천군의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자 격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3.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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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는 9일 오후 진천군보건소를 방문하여 격무에 지친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성우 의장을 비롯한 진천군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보건사업과 병행하며 근무하는 직원들과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현장에 나섰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세가 누그러지지 않자, 진천군은 8일부터 화랑관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하여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무료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장을 방문한 김성우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직원과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검사와 각 기업체의 관심과 독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천군은 14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진천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조정해 지역 내 코로나19의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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