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AI융합교육 전문교사 양성 주력
충북교육청, AI융합교육 전문교사 양성 주력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3.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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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교원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석사과정’운영 지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4년까지 5년 동안 매년 100여명의 현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융합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 교사 자격을 부여하는 ‘교사 양성 과정’이 아닌, 현직 교사의 재교육 과정으로 운영

□ 이는 지능정보사회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나갈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 올해 도교육청은 105명 내외로 3월말부터 초·중등 희망교원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를 거쳐 1.2배수를 대학교에 추천할 예정이다.

□ 교육대학원에 신설된 인공지능(AI)융합교육 전공은 계절제나 야간제로 운영되며, ▲인공지능의 이해 ▲인공지능과 교과 융합 ▲인공지능 활용 수업 설계 등 교육대학원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충북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인공지능(AI)융합교육 전공을 신설·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고, 초·중등 희망 교원 총 99명을 선발하여 수업료 일부*를 지원하였다.

* 수업 연한 5~6학기 이내, 학기당 등록금의 50% 지원(150만원 이내)

□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인공지능(AI)융합교육 석사과정 운영을 통하여 교사들의 AI 활용능력을 높여 실제 수업에서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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