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씨, 소형 생활종 61점 진천종박물관에 기증
김태연 씨, 소형 생활종 61점 진천종박물관에 기증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3.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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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씨
김태연 씨

 

일반인 김태연(59‧사진) 씨가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진천종박물관에 소형 생활종 61점을 기증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김 씨가 이번에 기증한 종은 도자기, 금속 등 다양한 재질의 생활종과 장식용 종 61점이다.

기증품은 김 씨가 젊은 시절부터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모아 온 소장품으로 전국 유일의 종박물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가 없이 기증을 하게 됐다.

진천종박물관은 수집된 기증품을 안전하게 보존‧전시하고 교육 등에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문화 역량 향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 씨는 “저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종들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영감을 줄 수 있는 작품들로 오래도록 소개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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