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위한 다양한 학교환경교육 펼쳐
충북교육청,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위한 다양한 학교환경교육 펼쳐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3.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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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숲조성, 초록학교 만들기, 복대초 교육부 탄소중립 추진 우수교 방문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학교환경교육을 위해 학교숲조성, 초록학교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교육정책들을 펼쳐오고 있다.

□ 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녹지 확보와 환경교육의 터전인 학교숲 조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현재 48교의 학교숲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초록학교 만들기는 충북교육청, 충북의 환경단체, 지방자치단체, 도의회 위원들이 참여하는 민‧관‧학 거버넌스 성격으로 충북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 환경교육 정책 사업이다.

전국 최초 생태순환형 학교인 초록학교는 2017년에 시작하여 2018년 30개 학교 운영, 2019년 40학교 운영, 2020년 49교, 2021년 현재 103교가 운영되고 있다.

□ 충북교육청은 이외에도 충북환경교육한마당, 생물종다양성탐사대작전, 청소년 행복교육-환경나눔 행사, 찾아가는 생태환경체험교실, 찾아가는 환경인형극, 전국생태환경교육포럼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한 다양한 체험중심의 환경교육을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를 설립을 추진하여 2021년 12월 개관도 앞두고 있다.

□ 한편, 지난 3월 29일(월)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탄소중립 추진 우수학교로 복대초등학교(교장 박미희)를 방문했다.

□ 유은혜 장관은 이날 복대초등학교에 조성된 학교숲 탐방, 식목일 기념식수, 학교숲 관련 프로젝트 수업 참관, 교원 간담회에 참석하여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을 위한 초록학교만들기와 학교숲 사업의 성과에 대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이날 ‘학교숲에서 나의 나무 찾기 프로젝트 수업’을 공개한 복대초 연영화 교사는 ”학교숲의 나무와 아이들과의 심성 교류를 통해 학교숲이 아이들의 정서 순화와 생태 감수성 함양에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 복대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교내에 둘레길과 학교숲을 조성하여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생태환경 및 인성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초록학교로 지정되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학교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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