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30일(화) 고교학점제 구현을 위한 일반고 동반성장 종합 지원 계획에 따라 일반고 등 58교* 학교장 영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58교: 일반고·자공고 53교, 특목고 4교, 대안형특성화고 1교
□ 동반성장은 학교에서 교육과정-수업·평가-진로·진학을 조화롭게 연계하여, 교사-학생-학부모와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 올해는 일반고 동반성장 지원 확대시기로 ▲ 고교학점제 체제 구축 ▲ 미래형 일반고 모델 구현 ▲ 동반성장 및 지속 가능 선순환 체제 강화 등에 주요 사업의 역점을 두고 있다.
□ 도교육청은 설명회에 참여한 58교 학교장에게 동반성장 계획의 취지를 안내하고 올해 추진할 세부 과제에 대한 차질 없는 협조도 당부했다.
□ 이날에는 일반고 교육과정 등 일부 사무의 지역청 권한 위임에 따라 10개 교육지원청 담당 과장도 영상 설명회에 함께 참여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체제에서 미래형 일반고 모델을 구현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단위학교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이번 종합 지원 계획을 통해 일반고 교육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충북교육청은 안정적인 동반 성장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금) 본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전체 일반고 교감 등을 대상으로 영상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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