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백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종두,김영선)는 2일 지역 내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집중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은 2021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운영 계획에 따라 담당수거지역을 지정해 역할과 임무를 분담하고 영농폐비닐, 농약병 약 10t을 수거했다.
협의회 양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우리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거한 영농폐기물과 농약빈병 수거로 발생한 수익금은 소외계층 불우이웃돕기, 나눔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백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분기별로 농촌에 버려져 있는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촌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해 왔으며 판매 수익금으로 관내 자매결연가정 등 불우가정을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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