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유·초·중·고 전체 독도교육 강화로 바른 역사인식 도모한다.
충북교육청, 유·초·중·고 전체 독도교육 강화로 바른 역사인식 도모한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4.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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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독도교육 강화를 위해 유·초·중·고 전체에 독도교육을 재강조하고 학생들의 바른 역사인식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올해 도교육청은 생생한 독도 체험교육,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교사의 독도수업 지원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

□ 충북교육청은 생생한 독도 체험교육을 위해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 충북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도전시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독도체험버스*는 독도관련 전시관과 독도 3D 영상관이 구비되어 있는 전국 유일의 것으로, 지난해부터 도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도체험버스 이용률: 2020년 70교(1,258명), 2021년 상반기(7월 기준) 49교(850명)

▲독도전시체험관은 독도관련 자료 및 고지도 전시, 독도여행 가상현실 체험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등 일반 시민들의 독도교육도 지원하면서, 연내 시설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는 올해 교육부 독도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천만원을 지원 받아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교육청에서는 교사의 독도 수업 지원을 위해 등교·원격 수업 시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독도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보급에도 노력 중이다.

□ 특히,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와 연계하여 학교 교육과정 상에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교육 활용 자료와 독도교육 온라인 자료 목록을 학교에 안내하고 실천적인 독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 각급 학교에서는 안내된 독도 관련 영상 및 활동지를 통해 실천적인 독도교육을 상시 활성화시키고 독도 등 일본의 역사 도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월에 학교에 안내된 독도교육 강화 방안과 이번 추가 안내된 독도 관련 영상 및 활동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독도를 보다 체험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 한편,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4월 2일(금) 간부회의 시 일본의 독도 서술 등 역사 교과서 왜곡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 가운데 학생들이 바른 역사인식을 갖추고 독도에 대한 자긍심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교육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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