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1 진천의 책’주민선호도 조사 실시
진천군, ‘2021 진천의 책’주민선호도 조사 실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4.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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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오는 21일까지 ‘2021 진천의 책’ 선정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후보도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jc/)를 통해 참여하거나 △진천군립도서관 3개소(진천군립도서관, 광혜원도서관,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진천군청 △진천교육도서관 △진천읍행정복지센터 현장투표로 이뤄진다.

군은 지난 2월부터 군민, 각 학교,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등을 통해 145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20일간의 내부선정단 검토를 거쳐 1차 후보도서 15권(아동부문 5권, 청소년부문 5권, 일반부문 5권)을 추렸다.

아동부문 도서는 △아빠의 일기장(유지은) △기다려, 오백원(우성희) △아홉 살 마음 사전(박성우) △종이밥(김중미) △걱정세탁소(홍민정) 등이다.

청소년부문 도서는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금이) △우아한 거짓말(김려령)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황영미) △청소년 책의 숲에서 꿈을 찾다(방누수) △변두리(유은실) 등이다.

일반부문 도서는 △철학을 담은 그림(채운) △천년의 수업(김헌) △시인의 서랍(이정록)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김새별, 전애원) △당신에게 일시 정지를 권유합니다(김종관) 등이다.

‘2021 진천의 책’은 이번 조사를 통해 부문별 3권씩 총 9권의 2차 후보도서를 선정한 후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3-539-77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최종도서가 선정되면 ‘진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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