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학교, 진천군과 함께하는 사회적 농업 케어-팜 프로그램 입학식 개최
꽃동네학교, 진천군과 함께하는 사회적 농업 케어-팜 프로그램 입학식 개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4.15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는 4월 14일(수) 진천군 초평에 위치한 진천 농협개발 센터에서 생거진천 사회적농업 케어-팜(care-farm) 프로그램 입학식을 가졌다.

□ 이 입학식에는 전공과 학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 프로그램 전교생 139명이 참여한다.

□ 사회적농업 케어-팜이란 진천군이 주관하는 농업과 복지를 융합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 일자리, 신체적·정서적 활동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회서비스이다.

□ 사회적농업은 진천군이 주관하고 생거진천 사회적농업 네트워크인 ‘충청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 꽃동네학교는 ‘충청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는 올해 2월 26일(금) 사회적 농업(치유농업)과 관련하여 협무 협약을 맺은바가 있다.

□ 특히 이번 입학식에는 진천군 송기섭 군수도 참석하여 생거진천 사회적농업 케어-팜에 입학하게 된 전공과 학생들에게 직접 입학증서를 수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 김창희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경험과 시간을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등학교를 마친 장애 학생들이 농업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통해 인지·정서·심리적 지원을 받음과 동시에 직업재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진로를 탐색하고, 이와 관련한 직업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올해 4월부터 꽃동네학교는 ‘교육과정 안에서의 사회적농업을 통한 생태환경교육’이라는 학교특색사업으로, 초·중·고등학교‧전공과 학생들이 텃밭 가꾸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각 과정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특색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고등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이에 더하여 농업 활동을 직업기능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