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택호 진천소방서장, “현장에서 답을 찾자”
강택호 진천소방서장, “현장에서 답을 찾자”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4.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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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관내 위험성 있는 공장시설을 선정해 “현장에서 답을 찾자”며 본격적인 화재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 지난해 전체 화재 3만8659건 중 공장·작업장 등의 화재는 4124건(10.7%), 재산피해액은 전체 6004억원 중 3479억원(57.9%)으로 공장화재는 발생 건수 대비 그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따라,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공장 현장에서 직접 화재 위험성을 분석하고, 그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형공장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 이날, 강택호 서장은 문백면에 위치한 서영정밀을 14일 오후에 방문해, 제조 부품 생산 공정에서의 화재위험성은 없는지, 관련 제조 공장의 화재 발생 원인은 무엇인지 등을 관계자 등과 함께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공장화재는 인명피해는 물론 막대한 재산피해로 인해 지역경제마저 위협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공장 곳곳의 현장에서 화재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며, 화재 예방의 해답을 찾아 나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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