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제주 SW미래채움센터 개소식 개최
NIPA, 제주 SW미래채움센터 개소식 개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4.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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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등학생 3000여 명 대상 맞춤형 SW·AI 교육 프로그램 제공 -
-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퇴직전문가 대상 SW 전문강사 양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16일 ‘제주 SW미래채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주 SW미래채움센터는 접근성이 어려운 정보소외지역 SW 교육 지원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지역의 초·중등학생 대상 SW·AI 교육 확산과 거점 마련을 위해 조성됐다. 예산은 3년간 총 56억 원이 투입된다.

 ㅇ SW·AI 교육 확산을 위해 관련 170시간 이상의 단계별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초·중등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센터 내 교육과 도내 초·중등학교 및 기관에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운영한다.

 ㅇ 고급교육으로는 제주SW미래채움 교육프로그램 수혜 학생 중 약 50명을 선발하여 센터와 지역 교육기관*이 공동 개발한 50차시 이상의 맞춤형 SW·AI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제주대, 제주 관광대, 지역 에듀테크 스타트업 기업 등

 ㅇ 또한, 도내 미취업청년, 경력단절 여성, 퇴직전문가 등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SW 강사를 선발하고 160시간 이상의 SW·AI 교육을 운영하는 등 경력개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편, 정보소외지역에 대한 SW교육 접근성 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된 SW미래채움사업은 현재 10개 지역*에 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SW·AI교육 거점의 역할과 AI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계획이다.

    * (19년 선정) 강원, 경남, 인천, 전남, 충북, (20년 선정) 경기, 경북, 울산, 제주, 충남

□ 김창용 NIPA 원장은 “이번 사업은 작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찾아가는 교육과 비대면 화상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4,500여 명에 이르는 섬·산간 지역의 초·중등 학생들에게 SW를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며 “올해 개소하는 제주 SW미래채움센터를 통하여 SW·AI 체험기회 등을 확대하고, SW·AI교육의 허브이자 글로벌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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