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12명‘화재 대응 전문성 갖췄다
진천소방서, 12명‘화재 대응 전문성 갖췄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4.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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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지난 16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한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에서 응시생 12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은 재난 현장에 필요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소방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모두 합격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 특히 실기평가 항목은 화재진압 전문기술 10개 항목을 평가하기 때문에 소방 관련 자격증 중에서, 취득하기 까다로운 자격시험으로 분류된다.

 지금까지 합격자 전원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개인 휴식 시간을 반납하며 3개월 이상 훈련과 연습에 매진했고, 최종 합격의 기쁨을 안게 됐다.

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3개월간 소방서 훈련탑에서 땀흘리며 고생한 12명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재난대응현장의 전문성을 갖춘 만큼 앞으로도, 많은 현장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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