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20일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곧바로 훈련에 돌입했다.
선수단은 화재진압, 구조, 최강소방관 등 소방기술경연대회 4개 분야에 총 17명이 참가한다. 개인전인 최강소방관(2명) 1개 종목과 화재(6명), 구조(5명), 구급(4명) 단체전 3개 종목에 출전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천소방서(화재), 충주소방서(구조, 구급, 최강소방관)에서 열리게 되며, 도 대회에 참가해 우승한 선수 및 팀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대회를 준비하며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자발적으로 출전해 준 선수들께 감사하며,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임해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