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초, 장애이해교육으로 ‘함께 여는 어울림 세상’ 만들기
옥동초, 장애이해교육으로 ‘함께 여는 어울림 세상’ 만들기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4.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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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초등학교는(교장 박현숙)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0일(화) 전 학년 각 교실에서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확대 및 교육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한 단편영화 ‘대한민국 1교시-우리의 노래’ 시청하고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이 영화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의 팀을 이루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그려 장애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해소하며 친구가 되는 이야기이다. 옥동초 어린이들은 본 특별기획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한 후 소감을 적어 ‘제23회 장애인식 개선 및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학생들은 장애유형별 에티켓을 배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으며 모든 학생이 차별과 소외 없는 교육을 받으며 공동 성장할 수 있는 계기교육이 되었다.

□ 아울러 가정에는 ‘장애인의 날-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가정통신문이 발송되었고, 전 교직원들은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이해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장애우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학교현장에 통합교육의 분위기를 확대하였다.

□ 유가빈 학생(5학년)은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니에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서로의 다름과 차이일 뿐이에요. 우리 모두 친구가 되어 차별하지 말고 서로 도우며,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되어 꿈을 이루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 박현숙 교장은 “특수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교육 대비 맞춤형 개별화교육을 지원하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사회통합에 힘씀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세상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하며 장애학생의 통합과 자립, 인권 존중과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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