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백초등학교(교장 서강석)는 초록학교 운영 계획에 따라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도암숲 추억만들기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23일 문백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 57명이 도암숲에서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도암숲 추억만들기를 실시하였다. 학급에서 바람개비에 자기 자신의 이름과 장래 희망을 쓰고, 듣고 싶은 말과 하고 싶은 일 등을 글과 그림으로 꾸미고 만들어서 발표를 하였다.
□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도암숲에서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학년별로 지정된 바름뜰, 자람뜸, 나눔뜰, 키움뜰, 가꿈뜰, 채움뜰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식물을 관찰하고 도암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며 친교 활동을 하고 장래희망 꿈꾸기 추억을 만들었다.
□ 5학년 정예준 학생은 “바람개비에 장래희망을 쓰고 바람에 실어 날리니 너무 재미있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문백초등학교 서강석 교장은 “문백 도암숲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여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며, 문백 초록학교 지킴이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가족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초록학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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