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기업 모집
충북도,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기업 모집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4.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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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셔 제작부터 화상상담까지, 비대면 수출마케팅 전천후 지원 -

충청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9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온라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 2018년 시행, 2020년 소비재 품목중심의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3개국 170기업 참가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인도네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화상 상담회를 통한 최적화 된 온라인·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는 코로나 19로 현지 출장 등 대면 마케팅 활동에 제한을 받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자 16개사에 총 5천만원을 지원한다.

  참가 대상기업은 생활용품, 화장품,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 유아용품, 사무용품, 식품, IT 및 전자기기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참여기업에게는 영어와 현지어로 제작된 마케팅용 온라인 브로셔, 제품소개 자료의 전시관 웹사이트 등록 등이 지원되며, 현지 유통사, 수입회사, 온라인 쇼핑몰, 개인 수입업자 등 다양한 수입상과의 1:1 밀착 수출 상담 시 통역원도 제공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 28일부터 5. 18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www.cbgms.chungbuk.go.k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9. 1일부터 9.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전시회에 참여하고, 9월말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화상상담에도 참여할 수 있다.
 * 화상상담 : 5회차 미팅(회차별 50분), 업체별로 5회 참여 가능

  도 국제통상과 황향미 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 우리 도의 견실한 수출 강소기업들이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무역협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은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수출액의 72억 9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4% 증가하며 전국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증가율이 높았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수출과 해외판로 개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화상대면 해외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2021년 무역사절단, 통합마케팅 등 총 60개사업, 47억원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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