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과 한국문화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요~ -
진천 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 한국어 학급(다움찬반) 학생 11명은 29일(목)에 충청북도교육문화원 한글사랑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한국어 학급 학생들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습득의 기회를 넓히고,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과 창의성‧인성을 함양하며, 한국어 강사님들과 교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학습은 한글사랑관에서 마련된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한글사랑관 관람을 통해 한글의 창제목적 및 원리를 쉽게 배우고, 한글사랑 인형극을 관람하였으며, 민화를 통한 한글 만들기 체험도 하였다.
□ 이번 체험학습은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이 우선시되었다. 학부모님들께 안전교육자료를 사전에 배부하고, 발열 체크를 철저히 하였으며, 버스 내에서 지정좌석제(1인 2좌석)을 실시하고, 활동 내내 거리두기를 유지하였다.
□ 최명옥 교장은 “한글이 아직은 어색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한국어 학급 학생들에게 한글 및 한국의 문화를 접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한글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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