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유치원(원장 박연숙)은 5월 25일 11학급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샌드아트 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는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북기후변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코로나 예방을 위하여 거리두기 및 소독이 이루어졌으며 2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누렁이의 날씨이야기’주제 아래 ‘햇님마을 바람마을, 햇님 바람 에너지’ 두 편의 샌드아트 동화가 전개되었는데 환경오염과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해결방법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한 새싹반 어린이는 “전기를 많이 써서 지구가 아프대요~ 화장실 불도 끄고, 텔레비젼도 조금만 볼래요!” 라고 목소리를 높여 말했다.
4세 이수민 선생님은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환경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였고,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지구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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