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산 ‘생거진천 치유의 숲’ 개장
무제산 ‘생거진천 치유의 숲’ 개장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6.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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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치유의 숲7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날 개장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월면 무제산 자락에 위치한 생거진천 치유의 숲56ha 면적에 지난 2014년부터 총 61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치유의 숲은 힐링비채(349) 숯채화효소원(280) 오감치유숲길(5) 꽃마당치유원(3,756) 산림욕장(2,120) 등 다양한 치유시설로 구성돼 있다.

 

군은 해당 시설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스트레스 직업군, 장애우, 임산부, 다문화가정 등 대상별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 등 18가지의 다양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까지 사업비 96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백곡면 생거진천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을 잇는 6의 임도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어서 치유의 숲 인프라가 더욱 풍부해 질 것으로 보인다.

 

임도 개설이 완료되면 기존 임도망 15와 연결돼 트레킹길 마라톤코스 산악자전거길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송기섭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숲 자원의 중요성과 함께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이 치유의 숲에서 일상을 힘차게 살아갈 에너지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특화 치유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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