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천의 힘’ …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확정 염원 열기
이것이 ‘진천의 힘’ …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확정 염원 열기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6.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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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대거 진천 방문…동참 열기 확산
향우 배우 신세휘·김채영, 가수 이혜진 찾아
진천 출신 연애인들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최종 확정을 염원하며 한마음 한뜻이 됐다.
진천 출신 연애인들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최종 확정을 염원하며 한마음 한뜻이 됐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확정을 염원하는 군민들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천군 출신 연예인들과 사단법인 안중근의사 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용일) 소속 연예인 다수가 지난 3일 진천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열린 행사에는 진천 출신 배우 신세휘·김채영, 가수 이혜진이 참석했고, 태권도 선수출신 배우로 널리 알려진 이동준을 비롯해 김영란, 이재용, 송기윤, 정한헌 그리고 황영조, 장정구, 황충재 등 스포츠스타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들이 진천을 찾아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에 힘을 보태는 이유는 서울과 수도권 일극체제 완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해답이 될 수 있다는 진천군의 논리에 크게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철도시대 개막이라는 9만 진천군민들의 염원에 동참하는 의미로 미리 마련된 포토월에 희망의 메시지를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최종 확정을 염원합니다라는 내용의 폼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진천군의 최초 제안으로 시작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화성시 동탄역을 기점으로 안성,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충북혁신도시,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78.8km의 준고속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공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반영됐다. 이달 말 최종 확정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본계획·설계·공사 등 철도구축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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