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인명피해 방지하고,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원 28명으로 이뤄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관내 수난사고 주요지역 3개소(농다리, 지곡교, 소두머니)에 배치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소방서에서는 25~28일의 기간 동안 물놀이 장소에서의 인명구조 및 수변 순찰·위험제거 활동, 응급환자 처치 및 안전조치 등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수상구조대와 함께 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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