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진천캠퍼스 이현수(군사안보학과 3년) 학생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외유공인사로 선정되어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
최근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 열린 ‘2021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유공인사 포상 전수식’에서 이현수 학생은 국가보훈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수 학생은 “앞으로도 호국 보훈활동과 더불어 보훈의식 함양 및 실천에 대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6‧25 전쟁 참전용사로 충북 옥천 충혼탑에 새겨진 조부의 함자를 보며 군 장교의 꿈을 키워온 이현수 학생은 지난해 육군 군장학생에 합격했으며, 현재 군에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 학업과 자기 계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훈 군사안보학과장은 “평소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겸비한 이현수 학생은 학과 내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특히 애국심이 투철한 학생이다”라며 이번 수상을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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