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확정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확정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1.07.16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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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대 개막! 진천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농촌문화 체험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염원합니다

환영합니다.

진천군의 새로운 철도시대!

모든 군민뿐만 아니라 저희 한농연진천군연합회에서도 뜨거운 관심과 염원을 가지고 있던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농업인들은 친환경 운송수단인 철도를 이용하여 우리 지역에서 재배하는 좋은 품질의 쌀, 수박 등의 농산물, 특산물이 빠른 이동속도로 유통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수도권과 광역시의 많은 분들께서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농촌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철도를 이용해서 우리 진천을 방문하실 수 있고, 우리 농산물도 함께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진천의 농업인들이 철도유치에 거는 기대는 상당하다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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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외식산업 활성화 희망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진천군지부 지부장 이준경입니다.

진천군 철도시대 개막으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쁩니다.

군민 모두의 염원으로 이뤄낸 것 같습니다.

저는 1천여 회원을 대표하는 외식업 진천군지부장으로서 국가철도망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노선이 진천군으로 확정됨에 따라 우리 업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현재 우리 업계는 코로나19로 생존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크나큰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광역철도 노선을 통해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침체되어 있는 우리 외식업계가 하루빨리 이전처럼 활성화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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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충북혁신도시역 입니다

수도권내륙선 유치로 국가대표선수촌역과 충북혁신도시역이 생김을 진심으로 경축합니다. 이로써 진천군은 역사상 처음으로 철도문화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유치에 손을 맞잡은 이래 지속적 협력을 해왔으며 많은 지자체들이 지방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인 것과 달리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충북혁신도시는 아직도 보듬고 키워야합니다. 부디 수도권내륙선을 유치한 대의명분에 걸맞게, 충북혁신도시의 많은 공기업임직원들과 주민들이 손쉽게 수도권을 오고갈 그날을 진심으로 고대합니다.

아울러, 수도권 사람들이 충북혁신도시역을 스쳐지나가는 것이 아닌, 방문하여 보고 먹고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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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철도여행 가는날, 고대합니다

저는 평생 서울 사당동에서 살았었는데 작년 9월에 혁신도시로 이사와서 지금은 가정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어요. 충북혁신도시가 젊은 부부도 많이 계시고 어린아이들도 많아서 어린이집 운영은 잘 되고 있는 편이에요. 그런데 한 가지 불편한 것이 바로 교통이었어요. 솔직히 서울에 있을 때는 어디를 가도 교통 때문에 불편한 점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여기서는 자차가 아니면 사실 많이 힘들더라구요. 다른 지역을 한번 가려고 해도, 버스를 타고 가야되니까 많이 불편했고요. 그런데 이번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유치된다고 해서 정말 기뻤어요. 이제 저도 서울이나 수도권에 갈 때 철도를 이용하면 시간도 엄청 단축되고 좋을 것 같아요. 뉴스를 보니까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34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던데 정말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해요. 작다면 작은 진천군에서 이렇게 큰 일을 해낸 것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하루빨리 철도가 착공되서 차 막히는 걱정 없이 여행도 편하게 다니고 수도권에도 자유롭게 다니고 싶어요.또한 어린이집 아이들과 철도여행 가는날 손꼽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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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유치 다음은 진천시 건설 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철도가 될까 반신반의 했지만 수도권내륙선 진천철도유치민간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철도유치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었어요. 민간위원회에서 서명운동, 등산대회, 릴레이종주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철도유치에 대한 우리 군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려고 노력했죠. 이렇게 성공을 하고 보니 진천군민은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는 저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면 동탄부터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거잖아요. 그럼 우리가 동네에서 철도역까지만 가면 금방금방 수도권으로 가고 할 수 있는건데 얼마나 대단한거예요. 정말 좋아요. 확정이 되었으니까 하루빨리 착공을 해서 철도역 있는 도시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근데 이러다보면 금방 진천시 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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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년만에 진천에 철도가 이거야말로 대박아닌가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확정되었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솔직히 진천에 철도라니요. 절대 이런 일은 없을꺼라고 생각했거든요. 아마, 2019년 봄부터였던 것 같아요. 우리 지역에도 철도얘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던 것이요. 근데 사실 그때부터 계속 얘기는 들었지만 정말 될 줄은 몰랐거든요. 이번에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습니다. 저는 특히 광혜원에 있는 선수촌 근처에 살고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126년만에 처음으로 우리 진천에 철도가 생기게 되는건데 이거야말로 대박아닌가요? 우리 회사에 있는 동료들도 너무 좋아하고, 진천군에 살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진천군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도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보려고요. 진천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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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진천도 지방이 아닌 수도권이다

너는 시골이잖아. 거기 기차가 있냐, 지하철이 있냐서울에 있는 친구들한테 항상 듣던 이야기입니다. 지난 6,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발표되던 날, 저는 친구들한테 전화를 엄청 했습니다. “뉴스봤어? 우리 이번에 철도 들어오잖아. 봤지?” 이미 알고 있는 친구들은 정말 대단하다. 그렇게 열심히 하더니 잘됐네라고 했고 잘 모르고 있던 친구들은 거기는 이제 시골이 아니네. 그냥 도시네, 도시!”라고 하면서 축하를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철도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진천군이 진천시가 되는 역사의 시작을 우리 세대가 해낼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입니다.

철도가 들어오면 더 많은 도시와 새로운 교류를 통해서 나 자신의 미래와 우리 진천시의 미래가 더 밝아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삼수초, 진천중, 서전고를 졸업하고 우석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우리 지역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켜봐 왔습니다.

철도가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우리 스스로 더 멋지게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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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철도 시대!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진천군 전역에 현수막이 걸려있었잖아요. 모를 수가 없더라구요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확정에 대한 질문에 김성희 대표의 웃음섞인 대답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우리 식당은 1975년 부모님께서 시작을 하셨는데, 지금은 저도 함께 해서 2대가 같이 하는 식당입니다식당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한 김 대표다. “요즘에는 젊은 친구들이 인터넷을 보고 많이 찾아오긴 하는데, 사실 여기까지 오는 교통편이 버스 아니면 자차밖에는 없으니까 많이 불편해하거든요. 이번에 철도가 확정되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철도를 타고 진천에 올 수 있게된다면 우리 식당에도 더 많은 손님이 찾아와 주실텐데 생각만해도 너무 기쁩니다기대감이 가득한 김성희 대표는 오늘도 찾아온 손님을 위해 열심히 노를 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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